국립경국대, 기보와 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이전 지원 강화
- 산학 협력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기대 -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우택, 이하 ‘경국대’)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와 2025년 4월 18일(금)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국대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국대는 보유 기술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기술이전 및 중개업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하게 된다.
특히, 기보가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해 기술이전 수요정보은 물론, 전자계약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경국대의 지식재산과 기술노하우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전·사업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경국대학교의 우수기술을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써 많은 우수 기술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